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4식 경장갑차 (문단 편집) == 개발 == 원래는 최전방에서 탄약 등의 위험물을 운반하는 견인용으로 개발되었다. TK차란 통칭은 특수견인용의 머릿글자를 간략화한 것이다. 전용 트레일러로 94식 3/4둔피견인차(750kg까지 탑재 가능)이 동시에 채용되었다. 개발 당시 영국에서 수입한 [[브렌건 캐리어|카든-로이드 MK. VI 탱켓]]을 참고하였다. 설계상의 특징으로는 용접구조의 채용과 서스펜션의 관련링크 방식을 이용했다. 관련링크 방식이란 두 개의 차륜을 연성현가(連成懸架, 보기 식)해서 하나로 만들어 이를 전후 2조로 구성해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94식 경장갑차에 써 본 결과 성공적이라 판단되어 95식 [[하고]] 경전차와 97식 전차 [[치하]] 등에도 채택되어 이후 일본군 전차의 대표적인 형식이 되었다. 1937년에는 [[보기륜]]을 개선한 후기형이 개발되었다. 94식 경장갑차의 장갑(두께 8~12mm)은 보병이 가진 소총과 파편에 대한 방어력 정도를 낼 수 있는 성능으로 설계되었다. 어차피 견인용 장갑차였으므로 이 정도의 장갑으로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 무장은 비전투차량인걸 고려하여 91식 6.5mm 차재 기관총 1정을 포탑에 설치한 것 뿐으로 원래는 방어용이었다. 후기에는 신형인 97식 7.7mm 차재 기관총으로 교체되었다. 탑승인원은 2명으로 전방에 조종수가 앉고 후방에 차장이 탔다. 엔진도 전방에 있어 차체 후면엔 대형의 승강용 해치가 설치되었다. 본질적으로는 견인차였지만 전차 같은 면도 갖추고 있어 소총으로 무장한 [[게릴라]]의 습격같은 공격에는 즉시 보병을 지원 사격해주는 등의 운용이 가능했다. 전용 트레일러가 없이 일반 [[트럭]]에도 탑재가 가능했고 또 전차교량이 없어도 통나무 2개를 덧대면 도하도 가능해 보병부대로선 아주 쓸만한 병기였다. 견인차로서 개발되었으나 일본군의 시각에서는 그럭저럭 전투용으로 사용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당장 중일전쟁 전의 세계 각국 전차의 주력은 경전차와 [[TKS]]같은 탱켓이었기 때문에 판단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었다. 육군참모본부도 이를 주시해 호칭을 장갑견인차에서 경장갑차로 변경할 것을 명령했다. 이에 11개의 사단에 경장갑차 훈련소가 신설되어 기갑병기 보급의 모태가 되었다. 이런 유용성을 바탕으로 해서 94식 경장갑차는 [[https://en.wikipedia.org/wiki/Type_94_tankette|1937년까지 823대]]가 생산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